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스터 키튼 (문단 편집) ==== 각본을 쓰지 않는 각본가 ==== ||당시 [[우라사와 나오키]]는 [[YAWARA]]의 연재로 바쁜 도중이었고, 이에 우라사와의 데뷔초부터 쭉 그와 함께 해오던 편집자 '나가사키 타카시'는 당시 [[고르고13]] 등의 각본[* [[고르고13]]의 모든 에피소드의 각본을 맡은 것이 아니다. 일부만 맡았다. 주로 환경과 역사에 관련된 에피소드.]으로 호평을 받던 각본가 '카츠시카 호쿠세이'에게 각본(원작)을 맡기고 마스터 키튼의 연재를 시작한다. 그래서인지 [[고르고13]]과 마스터 키튼은 스토리 형식이 비슷하다. 에피소드가 결집되어 있지만 쭉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게 그 증거. 그러나 키튼 쪽에서는 몇 개의 에피소드가 이어져서 중장편을 이루는 반면 고르고13는 그 주인공 특성상([[듀크 토고]] 참고)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거의 없고 예전의 중요 사건이 언급되는 데에 그친다. 하지만 카츠시카는 연재 초반 이후로 좀처럼 각본을 써주지 않았고, 나가사키가 이를 우라사와에게는 알리지 않은 채 자신이 직접 마스터 키튼의 스토리를 집필. 하지만 이후 나가사키가 마스터 키튼의 담당직에서 빠지게 되면서 [[스토리]]를 쓸 수 없게 되자 이 사실을 우라사와에게 알린다. 각본가인 카츠시카가 스토리를 써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우라사와는 카츠시카에게 '[[각본]]을 써주든 말든 원고료는 여태껏처럼 절반으로 나눠가져도 상관없으니까 앞으로 [[단행본]] 표지에 당신 이름을 작게 표시하겠다'라고 통보하고 양자 합의. 이런 식으로 [[1994년]]에 마스터 키튼의 연재가 종료되는데, 카츠시카의 절친한 친구이자 당시 마스터 키튼과 같은 [[소학관]]에서 [[맛의 달인]]을 연재 중이던 [[카리야 테츠]]가 '카츠시카의 이름을 작게 표기하는 건 허락할 수 없다'며 반발. 이러한 카리야의 압박에 소학관은 마스터 키튼을 절판시켜버린다.|| 이상이 주간 분슌(일본의 출판업계 소식을 다룬 주간지) 2005년 5월호에 실린 기사의 간략한 내용. 마스터 키튼의 절판에 대한 의혹이 끓어오르게 만든 기폭제다. [[우라사와 나오키]]와 나가사키 타카시, 그리고 익명의 업계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한 기사지만, [[카츠시카 호쿠세이]]는 이미 2004년에 세상을 뜬 상태라 진상을 묻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카리야 테츠]]를 비롯한 카츠시카 측근들의 인터뷰는 전혀 실려있지 않았던지라 미심쩍게 보는 의견도 많은 듯. 또한 기사에 실린 익명의 업계관계자의 발언인 '카츠시카의 장례식에는 소학관 관계자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 카츠시카의 장례는 '가족장'이었던지라 가족 이외에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어서 기사의 신뢰성 부분에서 의심받고 있기도 하다. [* 참고로 주간 분슌은 근거없는 소문을 바탕으로 멋대로 이상한 기사를 내서 욕 먹는 일이 잦다. 거기다 연예인 [[오오시마 유코]]가 아버지랑 같이 걷는 장면을 '''몰래 찍어서''' 오오시마 유코가 중년 남성이랑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식으로 꾸며 기사를 냈다가 욕 무진장 처먹은 일도 있었다.] 또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 발매된 마스터 키튼의 단행본에 카츠시카의 이름이 작게 실리지는 않았다(카리야 테츠 탓인지는 몰라도). 다만 애니메이션판의 오프닝에는 원작자의 이름이 위에 실리는 일반적인 관례와는 달리 우라사와 나오키의 이름이 카츠시카의 위에 실려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